전남도, 무안부군수에 김성훈 사회재난과장 발령

8일 김영록 전남지사(왼쪽)가 김성훈 사회재난과장에게 무안부군수 임용장을 수여하고 있다. 전라남도 제공

전라남도는 최근 농지법 위반 논란으로 전라남도의 감사가 진행중인 서모 무안부군수를 8일자로 대기발령 조치하고 김성훈 전남도 사회재난과장(55)을 무안부군수로 임명했다.
 
신임 김성훈 무안부군수는 신안 출신으로 목포 문태고와 광주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전남대 행정학과 석사학위를 취득한 뒤 1987년 9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했다.

김 무안부군수는 무안군 운남면장, 의회사무과 전문위원, 자치행정과, 기획예산실 등에서 근무하고 2013년 전라남도에 전입해 희망인재육성과장, 회계과장, 사회재난과장을 역임하는 등 무안군과 전라남도의 주요보직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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