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의 한 타이어 판매점에서 화재가 발생해 2천만 원가량의 재산피해가 났다.
지난 6일 오후 7시 8분쯤 경주시 용강동에 있는 한 타이어 판매·정비점의 외부창고에서 불이 났다.
불은 타이어 창고 건물 등을 모두 태우고 224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오후 9시 20분쯤 진화됐고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창고 내부에 있던 폐타이어와 폐기름통에서 처음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