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중 이웃집 침입해 흉기 휘두른 60대 붙잡혀


한밤중 이웃집에 침입해 흉기를 휘두른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 보은경찰서는 6일 A(64)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이날 새벽 0시 50분쯤 보은군 보은읍 B(56)씨의 집에 침입해 흉기를 휘두르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가 휘두른 흉기에 B씨는 가슴 등을 다쳤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10여분 만에 집 주변을 배회하던 A씨를 긴급체포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나를 해치려 해 그랬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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