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시 홍보대사 박휘순·천예지 부부는 1일 삼척해변 하트공원에서 '오고 또 오고' 기부 여행 독려캠페인과 '보고 또 보고' 교통안전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기부문화 확산을 통한 상생과 지역사회 교통안전 문제해결을 위해 동해안 산불 피해지역(경북 울진, 강원 삼척, 동해, 강릉) 기부 여행 독려와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것이다.
특히 '오고 또 오고' 캠페인은 산불 피해지역 여행도 기부이자 자원봉사라는 인식을 확산해 산불피해 복구와 관광객 유치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박휘순 홍보대사는 "참 보람 있는 캠페인 활동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인기 있는 일보다 가치 있는 일에 앞장서는 홍보대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앞서 이들 부부는 지난해 12월 홍보대사에 위촉됐으며 오는 2023년 12월 26일까지 활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