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 자부담 면제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올해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관련 2개 사업의 자부담을 한시적으로 전액 면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소상공인이 10%를 부담하면 나머지 90%를 도비로 지원하던 것이 올해는 100% 도비 지원으로 변경됩니다.
경기도는 원부자재 가격상승, 고금리, 고유가 등으로 인한 민생경제 위기에 적극 대처하겠다는 김동연 신임 도지사의 의지에 따른 결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GH, 안성청사복합 통합공공임대주택 착공
경기주택도시공사 GH가 제1호 통합공공임대주택인 안성청사복합 통합공공임대주택을 착공했습니다.
안성청사복합 통합공공임대주택은 경기도 소유 옛 안성병원 부지에 통합공공임대주택 320호와 안성3동 행정복지센터를 건립하는 복합개발사업입니다.
이 사업은 2018년 11월 GH와 경기도, 안성시가 옛 안성병원 부지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진행돼 왔습니다.
수원 등 수해지역 단체장 취임식 취소…현장 방문
수원과 용인, 화성 등 폭우로 수해가 난 지역의 지자체장들이 취임식을 취소하고 현장을 찾아 긴급 복구에 나섰습니다.
이들 지자체장들은 민선 8기 시작 시점에서 취임식 보다는 피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우선이라고 판단해 취임식을 취소한다고 전했습니다.
폭우가 집중된 어제 오전 수원과 용인, 화성 등은 시간당 최고 50mm가 넘는 폭우가 내렸습니다.
경기도의회, 도·도교육청 기관 화합 상징 게양대 건립
경기도의회가 도의회와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등 3개 기관 간 화합과 협력을 상징하는 '경기융합타운 통합 국기 게양대' 건립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설치된 깃대는 총 7개입니다.
도의회 관계자는 "도의회와 도청, 도교육청이 삼위일체로 협력하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수원시, 국내 박람회 참가 지원 기업 모집
경기도 수원시가 올해 하반기 국내 박람회 개별참가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6일까지 모집합니다.
지원 대상은 수원시 소재 창업, 중소 제조업체 등으로 박람회, 전시회 등 비용을 최대 3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총 6개 업체를 선발할 계획으로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