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중구는 사업비 5억4천만 원을 들여 지역 23곳에 200만 화소 이상 고화질 방범용 폐쇄회로(CC)TV 98대를 설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중구와 중부경찰서는 지난 1월부터 112신고와 강력 범죄 발생 건 수를 분석해 폐쇄회로(CC)TV 설치 위치를 선정했다.
중구는 또 지난 5월 행정안전부로부터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4억 원을 확보했다. 이를 활용해 오는 8월까지 노후된 방범용 폐쇄회로(CC)TV 114대를 고화질로 교체할 예정이다.
중구는 8월부터 시민참여형 마을교부세 사업을 통해 방범용 폐쇄회로(CC)TV 13대를 추가로 설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