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무단횡단하던 남성 시내버스에 치여 사망

부산의 한 도로를 무단횡단하던 남성이 시내버스에 치여 숨졌다. 부산경찰청 제공

부산에서 무단횡단하던 50대 남성이 시내버스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7일 오후 9시 5분쯤 부산 동구 초량동 부산역광장 앞 도로에서 시내버스가 A(50대·남)씨를 치었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당시 횡단보도에서 4~5m 떨어진 도로를 건너다가 버스에 치였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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