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구례군이 백두대간생태교육장에서 진행 중인 반려식물 심기 체험이 인기를 끌고 있다.
27일 구례군에 따르면 전라남도교육청 소속 교직원 35명은 최근 백두대간생태교육장에서 반려식물 심기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들은 또 교육장 안에 조성된 스마트가든과 전시관 곳곳에 식재된 실내 공기정화 식물을 관람하고 세미나실에서 다육식물의 특징과 유지관리 방법을 배웠다.
구례군 관계자는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반려식물 심기 체험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면서 "식물 관람과 원예체험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