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선에 성공한 송기섭 군수가 이끌 충북 진천군의 민선 8기 군정 비전이 확정됐다.
진천군은 민선 8기 군정 비전으로 '모두가 행복한 으뜸도시 생거진천'을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군정 비전 가운데 '모두가 행복한'은 지역 발전의 열매가 모든 주민들에게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세심한 군정을 추진하겠다는 뜻이 담겨있다고 설명했다.
또 '으뜸도시 생거진천'은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도 지방발전의 롤모델이 되고 있는 군의 위상과 브랜드를 민선 8기에 더욱 강화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군은 밝혔다.
군은 이 같은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활력있는 경제도시'와 '군민만족 복지도시', '쾌적환경 맑은도시', '혁신성장 농업도시', '문화·교육 특화도시' 등 5대 분야별 핵심목표도 설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