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꼬리곰집 등 부산 백년가게·소공인 6곳 선정

원조꼬리곰집.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제공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장수 소상공인의 성공 모델 확산을 위해 부산지역 백년가게 3개사와 백년소공인 3개사를 신규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남천낙지(수영구), 원조꼬리곰집(동래구), 낮엔해처럼 밤엔달처럼(사상구)이 백년가게로 선정됐다.

백년소공인에는 이영애우리옷(수영구), 이영희프리젠트(부산진구), 장수온돌(기장군)이 이름을 올렸다.  
 
부산지역 백년가게는 80개사, 백년소공인은 49개사로 늘었다.

백년가게와 백년소공인으로 선정되면 현판과 성장스토리가 담긴 스토리보드를 지원받고, 온라인 판로와 시설개선 등 성장지원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판로 지원사업을 통해 입점 지원, 라이브커머스 등 온라인 진출 관련 기초교육부터 입점 판매 전반에 대한 전문가 지원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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