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작 : 윤승훈 PD, 이윤상 아나운서
■ 진행 : 이윤상 아나운서
■ 대담 : 박완수 경남도지사 당선인
◇이윤상> 시사포커스 경남 당선인 인터뷰, 새롭게 경남도정을 이끌 도지사 당선인 만나봅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 당선인 나오셨습니다.
◆박완수> 예, 안녕하십니까. 박완수입니다.
◇이윤상> 당선 축하드립니다.
◆박완수> 감사합니다. 많이 도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윤상> 박완수 시장에서 박완수 국회의원이 익숙해질 때쯤 이제는 박완수 도지사로 불리게 됐습니다. 소감이 어떠십니까?
◆박완수> 먼저 많은 지지를 해 주신 우리 도민들께 감사 말씀드리고 또 그만큼 도민의 지지가 많다 보니까 또 책임감도 더 커진 것 같습니다. 어쨌든 우리 도민들 지지와 성원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더 열심히 더 겸손하게 노력하겠습니다.
◇이윤상> 4명의 후보가 나왔지만 65.7%의 득표율로 당선. 정말 큰 지지를 받으셨는데요. 승리 요인은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박완수> 이번 지방선거가 다른 지역도 일부 대동소이 하겠습니다마는, 지지가 컸던 첫 번째 이유는 지난 정부에 대한 지난 정권에 대한 국민들의 실망 도민들의 실망이 새로 출범하는 윤석열 정부에 대한 기대감 이런 것이 있기 때문에 아마 도민들이 국민의 힘에 대한 지지를 많이 보낸 요인인 것 같고요. 우리 경남으로 봐서는 4년 전에 우리 도민들께서 더불어민주당의 도지사도 만들고 자치단체장도 많이 만들고 지지를 많이 보내주셨거든요. 그런데 지난 4년 동안의 도민들의 기대에 아마 못 미친 것 같아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이 이번에 복합적으로 우리 경남의 지방선거에서 우리 국민의힘에 대한 지지 박완수에 대한 지지로 나타난 거 아닌가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이윤상> 4년에 대한 실망이 컸기 때문에 4년 만에 다시 이런 지지를 보내주셨다.
◆박완수> 예, 그런 것 같습니다.
◇이윤상> 아직은 당선인 신분이시고 7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하는데 그때까지는 어떻게 보내십니까?
◆박완수> 그때까지 도정 인수팀을 발족을 시켰는데 제가 그동안에 선거 과정에서 우리 도민들께 말씀드렸던 공약도 다듬고 정리가 돼야 되고, 또 그동안 우리 경남 도정의 공백 기간이 많았기 때문에 7월 취임과 동시에 도정의 현안 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준비가 많이 필요하죠. 그래서 인수팀에서 8기 도정에 저희들이 추진해야 할 시책 이런 부분들에 대한 정리를 통해서 도정의 과제를 마련하고 또 제가 더 이상 관사를 쓰지 않겠다고 했는데 이 관사에 대해서도 우리 도민들의 의견을 들어서 어떤 용도로 이렇게 활용할 것인지 도민을 위해서 이런 부분도 정리하고 해야 할 일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런 부분에 대한 준비를 착실히 6월에 하도록 그리 하겠습니다.
◇이윤상> 인수위원회라고 안 하고 이렇게 인수팀으로 부르셨더라고요. 도정 인수팀을 꾸릴 때 어떤 점에 주안점을 두셨습니까?
◆박완수> 위원회로 안 하고 팀으로 한 것은, 첫째는 이렇게 대규모로 안 하겠다는 뜻이 포함이 돼 있고요. 두 번째는 실무형으로 이렇게 꾸리겠다 하는 뜻이 포함이 돼 있습니다. 왜 그러냐 하면 형식적으로 인수위원회를 많은 인원과 또 인적 구성이 너무 또 이렇게 실무형이 아닐 경우에는 시간도 많이 걸리고 또 진행하는 데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저는 인수팀을 6월 말까지만 운영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7월 1일부터는 바로 시행을 하려고 하기 때문에 짧은 기간에 실무적으로 전 과제를 정리를 해야 되고, 공약에 대한 정리도 해야 하고, 또 우리 도민들이 도전에 대한 바람을 정리를 해서 이걸 압축시켜야 하기 때문에 실무형으로 하기 위해서 인수팀이라는 용어를 사용한 것이고 가장 큰 과제는 아무래도 경제 회복과 일자리 문제겠죠.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제가 공약했던 창업 문제라든지 아니면 투자나 기업 유치 문제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어떤 조직과 어떤 체계를 가지고 어떻게 해 나갈 것인가 하는 부분에 대한 정리가 이뤄질 것 같습니다.
◇이윤상> 인수위원들을 구성할 때도 그 부분을 신경쓰셨겠군요.
◆박완수> 제가 인수위원회 팀원을 구성할 때도 첫째는 그 분야의 전문가 두 번째는 바로 실무적으로 작업을 진행해 갈 수 있는 그런 분 그 두 가지 기준을 가지고 제가 선정을 했습니다.
◇이윤상> 실무 전문가로 구성된 인수팀이 7월 1일 박완수 호 출범을 위해 달려가고 있는 건데요. 앞으로 4년 도정은 어떤 목표를 가지고 달리게 됩니까?
◆박완수> 저는 우리 경남이 제가 후보 시절에도 몇 차례 말씀드렸던 것이 과거에 우리 경남도가 전국에서 경기도 다음으로 2,3번째 도세가 강했던 경제력도 강했던 지역이었는데 최근 우리 경남도의 지표를 보니까 경제적인 부분이 사실 전국의 최하위권으로 추락해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저는 우리 경남의 경제를 회복시키는 것이 청년들이 경남을 제일 많이 떠난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 이런 부분도 결국은 청년이 떠나면 미래도 없고, 희망이 없어지는 것인데, 우리 경남 지역의 경제를 회복시키고 과거의 위상을 되찾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4년 동안에 저는 그런 부분에 집중적으로 노력할 생각이고. 특히 한 지역이 명품 지역이 되기 위해서는 경쟁력 있는 지역이 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두 가지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첫째는 그 지역의 산업적인 기반이 튼튼하지 않으면 사람은 떠날 수밖에 없는 것이죠. 그래서 그 지역이 활성화되고 그 지역에 주민들이 모이기 위해서는 그게 제조업이든 관광이든 서비스 산업이든 그 지역의 산업적인 기반이 튼튼해야 한다 하는 것이 첫 번째 문제이고, 두 번째는 그 지역의 품격이 높아야 하는 것이죠. 교육·의료·문화·복지 이런 부분에 대한 그게 바로 정주 환경을 이야기하는 것인데 그런 부분에 대한 격이 높을 때 주민들이 안 떠나고 시민들이 모여드는 것인데 그 부분에 대한 노력을 제가 취임하면 하나하나 이렇게 장기적인 계획을 만들어서 4년 동안 추진해서 마칠 때 완벽하지는 않겠지만 우리 경남이 경쟁력을 갖춘 지역으로 됐다. 산업 지원 기반도 튼튼해지고 또 방금 말씀드린 각종 분야에서 어느 정도 격을 갖추게 됐다. 하는 말씀을 도민들로부터 받는 것이 저희 목표입니다.
◇이윤상> 산업적 기반과 지역의 품격. 경남의 산업이라면 가장 먼저 제조업이 떠오르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산업들을 키워나갈 계획인지요?
◆박완수> 크게 세 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첫째는 경남의 기존 산업들 기존 주력 산업들을 활성화시키는 거죠. 예를 들면 그동안에 우리 경남의 주력 산업이었던 원전 산업도 탈원전 정책으로 인해가지고 많이 지금 문을 닫고, 두산중공업을 비롯해서 많이 어려워졌는데 그런 부분을 다시 회복시키는 것도, 조선산업도 그동안에 어려웠었는데 수주가 회복됨으로 인해서 대우조선을 비롯해서 활성화되고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 그리고 자동차 산업과 같이 기존 주력 산업들을 활성화시키는 것이 첫 번째 과제입니다. 두 번째는 이번에 윤석열 정부 출범하고 나서 대기업 대표들이 600조 원을 국내에 투자하겠다고 발표를 하셨지 않습니까 이 600조의 투자를 경남에 많이 끌어오는 것이죠. 그래서 저는 기업과 투자 유치를 위해서 투자청을 만들겠다고 선거공약으로 이렇게 도민들께 말씀드렸는데 어떤 형태든 간에 기업과 투자 유치를 위한 노력과 기구를 만들어서 그 부분에 대한 집중적인 노력을 할 생각이고 세 번째는 창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창업은 뭐냐 하면 우리 경남의 기존 주력 산업도 물론 활성화시켜야 되겠지만 제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서 신산업을 육성하는 것이죠. 예를 들면 AI 산업이라든지 수소 산업과 같은 신산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우리 지역의 젊은이들의 아이디어를 가지고 창업을 활성화시키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창업 문제는 각 대학교 우리 경남에 있는 대학교에서 그 비교에 있는 분야를 선정해서 창업을 다양하게 다양한 분야에서 일어날 수 있도록 우리 경남도가 지원하고 그러한 시스템을 만드는 것 이것이 세 번째 저희들이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윤상> 전반적인 산업 청사진을 말씀해주셨는데, 서부 경남이라든가 권역별, 지역별 청사진은 어떻게 그리고 계십니까?
◆박완수> 우리 경남을 나누어 보면 크게 중부, 서부, 동부 이렇게 나누어 볼 수 있고 거기에 플러스 한다고 하면 남부 해안권과 서부 서북부 산업권으로 이렇게 나눠 볼 수 있는데, 중부지방은 창원을 중심으로 해서 어느 정도 산업적인 기반이 갖춰져있고 발전시켜나가는데요. 동부 지역을 보면 동부 지역에 가장 중요한 것은 김해 양산이 부산에서 빠져나오는 인구들을 흡수하고 있기 때문에 인구가 많이 늘어나고 있는데 거기에 반해서 어떤 편의시설이라든지 각종 SOC 인프라가 부족하거든요. 도로라든지 철도라든지 그런 부분을 집중적으로 해 주는 것이 동부 경남에 대한 발전을 꾀하는 것이고. 제일 중요한 것이 진주를 중심으로 한 서북부권인데, 이 부분은 저는 생각할 때 지금 그분에 있는 지역 주민들께서 기관을 자꾸 유치하겠다는데 기관 유치도 중요하지만 저는 기업 유치가 제일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투자청도 서부 경남 중심으로 만들어서 서부경남에 집중 기업을 유치하는 것이고 특히 윤석열 대통령께서 우주항공청을 서부경남에 설치하고 우주항공 항공우주 항공우주청을 유치하고 항공우주산업 클러스터를 만들겠다고 했는데, 남부 내륙철도가 2027년도에 완공이 되면 서부 경남에 굉장히 주요한 어떤 발전의 변화가 일어날 수 있다. 왜 그러냐 하면 접근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수도권에서. 그래서 그때를 대비해서 사천공항도 활성화시켜야 될 것이고 또 그 도로들을 거제를 통해서 부산까지 연결함으로 인해서 이렇게 U자형 일일 생활권도 만들어지고 하면 서부경남 발전의 어떤 계기가 될 것으로 저희들은 보고 있습니다.
◇이윤상> 산업적 기반 목표에 대해서 들어봤고요. 교육·의료·문화·복지와 같은 지역의 품격에 대한 목표도 말씀하셨습니다. 이중 가장 소개하고 싶은 분야가 있다면요?
◆박완수> 제일 중요한 게 코로나 사태를 거치면서 우리 도민들, 국민들이 굉장히 불안해 합니다. 그래서 도민 생활의 안전 문제가 굉장히 큰 화두로 이렇게 부각되고 있는데, 그동안에 코로나 사태가 일어나면서 우리 교민들이 가족 동의나 가족들이 제때 치료를 병원에서 응급 보호를 받고 해야 하는데 그걸 받지 못함으로 인해서 응급의료에 대한 불신이 굉장히 커졌거든요. 그래서 저는 우리 경남의 도지사로 업무를 시작하면 첫째는 119구급센터하고 그다음에 지방자치경찰 그리고 세 번째는 민간병원을 아울러서 응급 구호 컨트롤센터를 만들어서 우리 도민들이 24시간 언제든지 응급 상황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 하는 것이 저희 생각입니다. 그래서 의료서비스의 수준을 높여야 되겠다 하는 것이고, 복지 문제도 각 주체별로 맞춤형 복지로 촘촘하게 만들어야 되겠다는 생각이고요. 특히 경남의 역사 문화 이런 부분은 그동안에 좀 너무 소홀한 부분이 있었는데 경남의 역사와 문화도 그걸 테마로 해서 지역의 경쟁력을 갖춘 산업으로 발전시키겠다. 문화 분야도 그렇고 역사 분야도 창업을 활성화시키고 산청의 동의보감촌과 같은 그런 지역의 역사를 가지고 지역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우리가 이렇게 포장하고 이렇게 만드는 이런 일들도 저희들이 할 생각입니다.
◇이윤상> 여기에 더해 또 항상 강조하신 게 청년이었죠. 지난 인터뷰에서 도지사 직속으로 청년정책위원회도 만들겠다고 하셨어요.
◆박완수> 경남이 언론 보도를 보면 청년이 가장 많이 떠나는 지역으로 돼 있어서 참 안타깝고 어떻게 보면 우리 청년이 떠나면 미래도 없고 희망도 없어지는 지역이 되는데 그래서 우선 청년들이 안 떠나게 하려고 하면 가장 중요한 것은 일자리와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터전을 만들어주는 것 그게 경제 문제고요. 두 번째는 이분들이 살 수 있는 주거 정주 환경을 만들어주는데 첫째는 주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 중소기업체 주변에 청년들의 전용 주거단지 만드는 것도 한번 저희들이 추진할 생각이고 특히 이런 저런 정책들 청년들에 관한 정책들을 종합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도지사 직속으로 청년정책추진위원회를 만들고 여기에는 직접 청년들이 참여하도록 해서 청년정책을 입안하고 도정의 중심 과제로 추진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해 나갈 생각입니다.
◇이윤상> 이번 지방선거 결과 부울경 지역 모두 국민의 힘의 시·도지사가 탄생했는데요. 부울경 메가시티 대한 논의는 계속 이어나가실 생각이십니까?
◆박완수> 그렇습니다. 그 부분은 일단 발족을 시켰기 때문에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연합 추진에 대해서 저는 두 가지 문제가 사전에 정리가 돼야 할 것 아닌가, 첫째는 과연 특별지방자치단체가 부산에 도움이 된다고 해도 저는 경남의 입장에서 과연 그것이 경남 발전에 어떤 도움이 될 것인지 하는 부분 하나하고 두 번째는 부울경특별지방자치단체에 대해서 우리 서부 경남에 있는 도민들이나 자치단체들이 이 부분에 대한 우려를 하고 있기 때문에, 그 우려를 어떻게 불식시킬 것인가 이 두 가지 문제가 어느 정도 정리가 돼야 된다고 저는 생각이 들고요. 그렇게 되면 지난번에 사석에서 박형준 시장과 이 부분에 대해서 많이는 아니지만 짧게 의견을 나누었는데, 한번 빠른 시간 내에 만나서 이 부분에 대한 논의를 하자 하는 데 대해서는 의견을 나눴습니다. 그래서 두 가지 문제에 대한 정리가 되면 그 부분에 대해서 박형준, 또 우리 김두겸 당선자와 같이 한번 이 부분에 대해 모여서 의논을 해볼 생각입니다.
◇이윤상> 박완수 호의 여러 계획들을 실행하려면 예산이 뒷받침돼야 할 텐데요. 하반기 예산 추경도 검토 중이라고요?
◆박완수> 윤석열 대통령께서 지금 추경을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서 하시지 않았습니까, 33조원인가 했는데 이 부분에 대한 자치단체 차원에서 추경이 꼭 필요하고 특히 거기에 플러스 해서 우리 경남 차원에서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 그리고 시급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한 8500억 원 정도 규모의 추경을 새로 의회가 출범하면 의회에 제출할 생각입니다. 거기 8500억 원 정도의 규모에 대해서 추경을 이달 중으로 아마 6월 중으로 마련할 생각입니다. 마련해서 7월 달에 의회가 출범하면 의회에 제출할 생각이고, 그중에서 소상공인 지원을 비롯해서 우선 시급한 부분부터 그리고 새로 출범하는 경남도정에 대한 뒷받침 예산 이런 것들을 같이 포함해서 추경으로 제출할 생각입니다.
◇이윤상> 도의회 64석 중 60석이 국민의힘이 당선이 돼서 아무래도 힘을 좀 많이 받을 것 같아요.
◆박완수> 같은 정당이다 보니까 아무래도 서로 이해하는 부분이 많이 있을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여러 정당이 이렇게 의석을 많이 가지고 있는 것보다는 도지사 입장에서는 조금 편한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지만 의회는 또 의회고, 도지사는 도지사이기 때문에 정당에 관계없이 도민의 대표 기관에 대해서 존중하면서 논의해 갈 생각입니다.
◇이윤상> 시간이 다 됐는데요. 끝으로 도민들께 한 말씀 하시고 마치겠습니다.
◆박완수> 우리 도민들께서 이번 선거에 박완수 저를 많이 지지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제가 우리 도민들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말씀 드립니다. 우리 도민들께서 지켜봐 주시고 잘못하는 부분은 채찍질해 주시고 잘하는 부분은 또 많은 성원을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윤상> 명품 도지사로 기억되고 싶다고 말씀하셨었는데 4년 뒤에 명품 지역과 명품 도지사라는 평가가 이어지길 기대해 보겠습니다. 끝까지 힘써주시고요.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박완수> 네. 감사합니다.
◇이윤상> 지금까지 경남도지사 박완수 당선인과 함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