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부산벡스코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축제박람회'에 참가해 울진군의 대표 3대 축제를 홍보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 지자체 및 관광관련 기업 300여곳이 참가해 축제 홍보관과 체험관, B2B설명회 등을 개최하며 지역축제의 새로운 마케팅 패러다임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정보교류 활동을 펼쳤다.
울진군은 박람회 기간 동안 울진관광 홍보관을 운영하며, 다양한 이벤트 및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붉은대게와 울진대게축제, 금강송송이축제, 죽변항수산물축제 등 울진의 다양한 축제와 매력적인 울진 관광자원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특히 2022~2023 울진방문의 해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산불로 인한 관광기피현상 해소에 노력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앞으로도 관광산업 육성을 위해 더욱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고 관광객 유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