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시설관리공단 상반기 신입사원 6명 모집에 191명의 지원자가 몰렸다.
2일 광산구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이번 상반기 신입사원 모집과 관련해 직무별로 보면 일반직 행정 7급 1명 모집에 113명이 지원해 1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가장 높았다.
뒤를 이어 기술 7급 1명 모집에 44명이 지원해 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광산구시설관리공단은 필기전형, 면접전형 등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해, 7월 초 임용할 예정이다.
광산구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이번 채용에 대규모 인원이 지원한 만큼 각 전형의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면서 "향후에도 지속적인 고용 창출을 통해 공기업으로서 취업난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