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24명 추가됐다. 어제보다 479명 적다.
2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환자는 77만 7452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구미 217명, 포항 195명, 경산 87명, 경주 80명, 칠곡 32명, 영주 29명, 영천 27명, 김천 26명, 안동 22명, 문경 16명, 상주 15명, 울진 14명, 성주 10명, 영양 9명, 영덕 9명, 의성 8명, 청도 8명, 예천 7명, 봉화 5명, 청송 4명, 군위 2명, 고령 2명 등이다.
울릉군을 제외한 도내 22개 시군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7301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하루 평균 1004.4명꼴로 감염자가 나타났다.
도내 감염병 전담병원과 생활치료센터를 종합한 병상 가동률은 28%다.
재택 치료자는 총 1만 392명으로 집중관리군 631명, 일반관리군 979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