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콘텐츠 저작권 문제 어렵죠?…"시원하게 해결하세요"

스마트이미지 제공
경상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올해에도 '경남저작권서비스센터'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도내 저작권 관리에 취약한 중소기업, 1인 기업, 예비 창업자를 비롯해 최근 수요가 늘고 있는 문화예술·콘텐츠산업 종사자의 저작권 분쟁 예방 등을 돕고자 운영한다.
 
센터는 저작권 법률·전문가 멘토링 제공, 맞춤형 저작권 교육, 기존에 등록된 저작물의 시제품 또는 홍보물 제작 지원 등 저작권과 관련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해에는 저작권 상담·교육·컨설팅을 중심으로 총 187건, 538명을 도왔다. 김해에 있는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내 저작권서비스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이용할 수 있다.

김영덕 문화예술진흥원장은 "맞춤형 저작권 서비스를 제공해 도내 창작자의 저작권 인식·보호와 분쟁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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