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김영만 군수 처남 구속…유권자들에게 금품 살포한 혐의


무소속으로 3선 도전에 나선 김영만 군위군수의 처남이 유권자들에게 돈을 건넨 혐의로 구속됐다.

경북경찰청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지난 25일 A(65)씨를 구속했다.

A씨는 특정 후보 지지를 부탁하며 유권자들에게 돈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경찰은 지난 23일 A씨의 집을 압수수색했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중인 사건으로 자세한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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