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고등학교서 수인성 감염병 의심 환자 6명 발생

식중독 예방 포스터. 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전북 전주의 한 고등학교 학생들이 수인성 및 식품 매개 감염병 의심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25일 전주시 등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3시부터 23일 오전 9시까지 전주 A 고등학교 1학년 학생 6명이 복통·설사 등 수인성 및 식품 매개 감염병 의심 증상을 나타냈다.

보건당국은 의심 환자들의 가검물과 환경 검체를 채취하는 등 역학조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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