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성심대 '학생-지도교수' 신뢰-유대감 강화

학생-지도교수 식사 및 상담 'Lunch with Students' 프로그램
2일부터 31일까지 1학년 대상, 2학기 2~4학년 학생 진행

한림성심대 치위생과 신입생들이 Lunch with Students 프로그램에 참가해 지도교수와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한림성심대 제공

한림성심대(우형식 총장)가 학생과 지도교수의 신뢰, 유대감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 2일부터 1학년 재학생 925명을 대상으로 각 학과 지도교수가 직접 만나 식사와 함께 상담을 실시하는 'Lunch with Students'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달 말까지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교수와 학생간의 신뢰, 유대감 형성과 대학 생활 적응력 향상,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2019년 신입생만을 대상으로 진행해 온 이 사업은 지난해부터 전체 학생으로 확대했다. 2~4학년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은 2학기 실시한다.
 
황혜경 한림성심대 학생∙지원처장은 "지도와 상담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를 겪은 모든 학생들의 대학생활 적응을 돕고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78명 전임교원 모두가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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