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서 23일 오후 4시 370명 확진…일주일 전보다 52명↓

박종민 기자

충북에서 23일 새벽 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 370명이 새롭게 발생했다.

휴일 검사자 감소 등으로 확진자가 급감했던 전날 같은 시간대보다는 192명이 많은 것이지만 일주일 전보다는 52명이 적은 것이다.

충청북도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오후 4시 기준으로 도내 11개 전 시군에서 모두 370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제천 92명, 음성 68명, 청주 65명, 진천 39명, 충주 35명, 괴산 16명, 증평 15명, 영동 14명, 보은 10명, 옥천 9명, 단양 7명이다.

이로써 충북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지금까지 사망자 716명을 포함해 모두 54만 8955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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