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성완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는 22일 오전 가야공원 아침 인사를 시작으로 초읍 어린이대공원에서 집중 유세를 펼친 뒤, 체육대회가 열린 개성고를 찾아 한 표를 호소했다.
이어 오후 3시 20분에는 광안리해수욕장 만남의 광장에서 일본 원전 오염수 방출 관련 성명을 발표했고, 이후에는 '달려라 와니 유세단'과 함께 온천천 일대와 다대포 낙조분수를 찾아 시민을 만날 예정이다.
앞서 변 후보는 21일 오전 사직야구장 앞에서 시민선거대책위원장 발대식을 열고 대규모 지역 유세를 펼쳤고, 오후에는 기장멸치축제가 열린 대변항을 찾아 시민을 만났다.
특히 이날 오후 6시 부부의 날을 기념해 배우자 조규영 전 서울시의회 부의장과 해운대 구남로를 찾아 동반 유세를 펼치기도 했다.
이어 이날 오후 4시 기장시장을 찾아 정종복 국민의힘 기장군수 후보와 함께 지역민의 지지를 호소한다는 계획이다.
전날에는 가야공원 아침 인사를 시작으로 강서구 파크골프대회에 참석한 뒤, 명지국제신도시에서 김형찬 국민의힘 강서구청장 후보와 합동 유세를 펼쳤다.
오후에는 시민소통총괄본부의 지지선언에 참석한 뒤, 부전시장과 수영구 민락현대아파트 등에서 지역 유세를 이어갔다.
김영진 정의당 부산시장 후보는 이날 오전부터 대천공원, 문텐로드, 구남로 등 해운대 일대를 종일 돌며 집중 유세를 펼치고 있다.
김 후보는 전날 어린이대공원을 시작으로 남포동, 광안리 등 번화가를 찾아 한 표를 호소했고, 연제구 연동시장에서 노정현 진보당 연제구-라 구의원 후보와 합동 유세를 펼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