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가 보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민의힘 주낙영 경주시장 후보가 오는 19일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국민의힘 주낙영 경주시장 후보는 19일 오전 11시 옛 경주역 광장에서 6.1지방선거 출정식을 개최한다.
이날 출정식에는 주낙영 후보를 비롯해 김석기 국민의힘 국회의원, 이철우 국민의힘 경북도지사 후보를 비롯한 국민의힘 경주지역 도의원이 참석해 같은 당 후보들의 압승을 위한 결의를 다진다.
주 후보는 출정식이 끝난 뒤 성동시장을 방문하고, 오후 2시에는 안강공설시장에서 경주지역 도·시의원 후보와 함께 첫 유세를 벌일 계획이다.
앞서 주 후보는 국민의힘 경주당협이 주최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천자 필승결의대회에 참석할 계획이며 오전 7시에는 이철우 도지사 후보와 함께 통일전에서 참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