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주요 뉴스]경기도, 시군에 택시부제 해제 요청

 

경기도, 시군에 택시부제 해제 요청

경기도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심야 시간대 택시 승차난 해소를 위해 시군에 택시 부제 해제를 요청하는 공문을 보냈습니다.

현재 등록된 경기지역 택시는 개인택시와 등 모두 3만 7800여대이며, 이 가운데 부제를 적용받는 택시는 11개 시군 4500여대입니다.

경기도는 택시 부제 해제 권한이 시군에 있는 만큼 더 많은 시군이 부제 해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시군과 협의할 방침입니다.

탄소중립 기업 지원 위한 온라인 수출 상담회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내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 디지털무역상담실에서 '2022 경기도형 탄소중립 기업 지원을 위한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경기도 유망기업의 수출 판로 개척을 지원해 명실상부 탄소중립 시대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키우고자 마련됐습니다.

상담회에는 경기도 친환경·탈탄소 분야 유망기업 120개 사가 참여해 세계 각국 현지 바이어 60개 사와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1:1 수출 상담을 하게 됩니다.

경기도, 청소년부모 생활안정 위해 10조3천억원 투입

경기도가 오는 7월부터 청소년부모 가정에 아동당 월 20만 원씩 아동양육비를 지원하는 등 56개 사업에 3년간 10조 3천억여 원을 투입합니다.

경기도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제1차 경기도 청소년부모 가정 지원계획'을 수립했습니다.

경기도는 양육·돌봄 지원강화, 취업·경제적 자립과 주거지원, 맞춤형 통합지원 확립, 임신·출산과 건강증진 등 4대 추진전략을 세웠습니다.

경기도, 남한산성 관리 부실 종합감사에서 적발

국가지정문화재인 남한산성 성곽이 파손됐는데도 정기적인 점검이 소홀하는 등 전반적인 관리가 부실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도는 지난 1월 경기도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에 대해 종합감사를 벌여 남한산성 성곽의 체계적인 보존·정비 소홀 등 6건을 지적했습니다.

남한산성은 지난 3년간 보수를 위해 편성된 예산액이 6억6천만 원으로 종합정비계획에서 제시한 16억 원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법인 세무조사 평가' 최우수 기관에 수원 등 선정

경기도는 '2022년 법인 세무조사 시·군 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에 수원시와 의정부시, 여주시를 각각 선정했습니다.

경기도는 지난해 법인 세무조사 업무 전반에 대해 세무조사 추진실적, 세무조사 직무환경 개선 노력 등 2개 분야 9개 세부 지표 평가를 진행했습니다.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9개 시·군과 그룹별 상위 2개 시·군의 유공 공무원에게는 경기도지사 표창이 수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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