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족보건협회(대표 김지연, 이하 한가협)는 낙태의 문제점을 알리고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영화 '언플랜드(unplanned)'의 릴레이 상영을 오는 14일부터 진행한다.
릴레이 상영은 주요 교회와 기독교학교, 신학교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교회가 지불해야 할 상영 비용은 없고 한가협과 협의하여 상영 날짜 및 시간과 장소를 정할 예정이다.
상영 당일의 절차는 담임목사의 기도와 한국가족보건협회 김지연 대표의 간략한 영화 설명으로 시작하며 109분간의 영화 시청 후 상영 교회 목사의 기도로 마무리된다.
'언플랜드 릴레이'는 한가협, 에이랩과 함께 사랑의교회(서울/오정현 목사님), 온누리교회(서울/이재훈 목사님), 선한목자교회(성남/유기성 목사님), 여수은파교회(여수/고만호 목사님), 경산중앙교회(경산/김종원 목사님), 분당우리교회(성남/이찬수 목사님), 새로남교회(대전/오정호 목사님), 전주양정교회 (전주/박재신 목사님), 반야월교회(대구/이승희 목사님), 한밭제일장로교회 (대전/김종진 목사님)가 상영을 동참하기로 확정지었다.
한편, 영화 상영은 전 성도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영화를 관람한 성도들의 수를 계수하여 누적 집계를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