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1지방선거 국민의힘 경북 동해안 지역 5개 자치단체장 후보가 모두 결정됐다.
국민의힘 경북도당공천관리위원회(김정재 위원장)는 8일 포항시장 후보 경선결과 이강덕 예비후보가 공천자로 최종 결정됐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포항시장 후보는 김순견, 문충운, 이강덕, 장경식 등 예비후보 4명이 경선을 벌여 이강덕 후보가 52.29%(가감산 포함 최종득표율)를 받아 국민의힘 후보로 결정됐다.
또, 김광열, 이희진 예비후보가 경선을 벌인 영덕군수 후보는 김광열 후보가 63.52%를 받아 국민의힘 영덕군수 선거 공천자가 됐다.
앞서 경주시장 후보에는 경선에서 박병훈 예비후보를 따돌리고 56.19%를 받은 주낙영 예비후보가 공천을 받았다.
울진군수 후보는 손병복 예비후보가 전찬걸·김창수 예비후보를 제치고 경선에서 승리하며 국민의당 공천을 받았다.
울릉군수 후보 경선에서는 정성환 예비후보가 김병수 예비후보를 1표 차로 따돌리고 국민의힘 공천을 따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