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아빠들의 적극적인 육아 참여와 함께 육아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100인의 부산 아빠단(6기)'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올해 만3~7세(2015~2019년생) 자녀를 두고 부산에 거주하고 있는 초보 아빠이며, 모집 인원은 100명이다.
다만, 구·군 아빠단(부산진구, 동래구, 북구, 사상구)에 참여 중인 자는 신청할 수 없다.
참가 신청은 오는 9일부터 22일까지 부산시 다가치키움+ 누리으로 하면된다
'100인의 부산 아빠단'은 다음 달 발대식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육아와 관련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수행하게 되며, 12월 말에는 연간 우수활동 아빠를 선정해 별도 시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