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주요 뉴스]경기도, '위반 건축물' 취득세 누락 대거 적발

 

경기도, '위반 건축물' 취득세 누락 대거 적발

경기도는 건축법을 위반해 적발된 건축물에 대한 지방세 납부 실태조사를 벌여 취득세 납부 누락 등 2337건을 찾아내 18억여원을 추징했습니다.

경기도는 31개 시군과 합동으로 최근 5년간 적발된 '위반 건축물' 만여건을 대상으로 올해 2월부터 지난달까지 지방세 납부 실태에 관한 일제 조사를 했습니다.

지방세법에 따라 부동산은 등기·등록하지 않더라도 무단 증축이나 무단 대수선 등으로 사실상 취득한 경우에도 취득세 납세 의무가 발생합니다.

경기도 중소기업들, 1381만 달러 수출 상담 실적

경기도 중소기업 10개 사가 유럽 최대 종합 뷰티 산업 박람회인 '이탈리아 볼로냐 미용전시회'에서 278건 1381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달 28일부터 4일 동안 '2022 이탈리아 볼로냐 미용전시회'에 경기도관을 구성해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는 참여 기업들을 대상으로 계약서 등 서류 작성과 수출 관련 사후 관리까지 적극적으로 지원해 성과를 극대화할 예정입니다.

경기도 '불법사금융 피해상담소', 2890여 건 상담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이 지난달 2일부터 22일까지 '찾아가는 불법사금융 피해상담소'를 도내 전통시장과 상점가 등 9곳에서 운영해 상담 2890여 건을 진행했습니다.

찾아가는 불법사금융 피해상담소는 불법사금융 피해 우려 지역을 찾아가 피해 상담부터 신고와 구제 절차 안내 등을 합니다.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는 경기도 서민금융지원센터를 통한 '극 저신용 대출' 등을 안내하고 피해 유형과 대처요령 등을 담은 홍보물도 배부했습니다.

경기도, 31개 시군과 미래 도로정책 발전 방향 모색

경기도가 시군과 함께 국가정책과 투자환경 변화에 따른 도내 도로정책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합니다.

경기도는 오는 12일 오후 2시 수원 경기도 인재개발원에서 도내 31개 시군 도로정책과장들을 초청해 '경기도와 시군 도로정책 간담회'를 엽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도로관리청 소통과 협력 사례' 등을 중심으로 지역 내 도로 현안과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입니다.

경기도, 59개 노선에서 과적차량 집중 단속

경기도가 대형 교통사고 예방과 도로 파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연말까지 지방도와 위임국도 등 59개 노선에서 과적 차량을 집중 단속합니다.

구체적인 단속 대상은 화물차와 건설기계 등 총중량 40t, 축중량 10t, 높이 4m, 폭 2.5m, 길이 16.7m 초과 차량입니다.

이를 초과해 도로 운행 시에는 위반 횟수에 따라 최고 3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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