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시는 제100회 어린이날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우선 어린이날 기념식을 5일 오전 10시 보문 콜로세움 앞에서 개최한다.
또 경주시 실내체육관 앞 야외에서는 자동차 극장을 운영한다.
3일 오후 8시부터 '라따뚜이'를 상영하고, 4일 오후 8시에는 '알라딘'을 선보여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5일까지 경주시 SNS에서는 어린이날 4행시 짓기와 행복가족사진 이벤트도 진행한다.
4행시 짓기 행사는 100명을 선정해 무드등을 1개씩 증정하며, 행복가족사진 게재행사에서는 모두 30가족을 선정해 무드등을 2개씩 증정한다.
김호진 권한대행은 "어린이날을 맞아 준비한 다양한 행사가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