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시장은 27일 청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신 근처에 있는 '당근시장'을 위해 청년수당, 콤팩트시티 조성, 청주형 '에버랜드' 유치 등 5대 핵심공약을 발표했다.
한 시장은 "청년들에게월 10만 원씩 청년수당을 지급하고 도시 전체를 25분 생활권으로 다핵화해 모든 활동이 25분안에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청주를 외곽 9개, 도심 16개 등 25개 권역으로 공간구조를 다핵화하여 25분내 이동이 가능하고 '슬세권'처럼 한 곳에서 다양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콤팩트시티 '하트25'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 "대형 놀이시설인 청주형 '에버랜드 유치'와 청주형 청계천인 교서천 복원, 4차산업시대 핵심인 첨단기업 유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도시 정체성 확립과 시민 쉼터 조성을 위해 상당공원- 수동성당길-방아다리를 거쳐 무심천으로 흘러 들어가는 교서천을 복원한다는 계획이다.
한 시장은 오는 28일에서 29일 송재봉 전 대통령 비서실 행정관,허창원 전 충북도의원과 당내 경선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