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군은 코로나19 팬데믹의 장기화로 지친 일상에 신체활동을 통한 활력을 부여하기 위한 이른바 '건강 드림'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오는 5월 4일까지 참여 대상자 100여 명을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5월 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저녁시간에 강변생활체육공원(KT플라자 앞)과 죽전공원 2곳에서 4개 팀으로 운영된다.
전문 강사가 생활체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정헌 거창군보건소장은 "지역민의 건강 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 확대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