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시는 25일 인후도서관에서 전주국제영화제와 연계한 '전주문화 체험형 도서관 여행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영화 '태어나길 잘했어'를 연출한 최진영 감독이 초청돼 '지역에서 영화 제작하기에 관하여'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최 감독은 이날 △지역 창작자로서 영화 만들기 △영화 '태어나길 잘했어'는 어떻게 탄생했는가 △ '로컬 영화'의 힘 엿보기를 소개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전주시는 전주국제영화제와 연계한 도서관 여행에 이어 △5월 전주한지문화축제 연계한 '전주 도서관 여행하며 한지 휴식등 만들기' △9월 전주독서대전 기간 도서관여행 특별 프로그램 등 전주 문화 체험형 도서관 여행을 다양하게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