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감소세…각 3399명·4047명

박종민 기자
대구 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닷새째 감소세를 보였다.

24일 대구시와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3399명이다.

총 확진자 수는 69만 1555명으로 지역 감염 69만 957명, 해외 유입 598명이다.

지난 23일 하루 완치된 환자는 4194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66만 950명이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2만 7187명이다.

대구 소재 의료기관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51.6%, 감염병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23.8%이다.

이날 0시 기준 집중관리 재택치료자는 372명이 추가돼 치료 중인 집중관리 재택치료자는 2458명이다.

경북 지역에서는 이날 0시 기준 23개 시·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4047명(국내 4039명, 국외 8명)이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910명, 구미 603명, 경산 458명, 경주 331명, 안동 289명, 김천 200명, 칠곡 193명, 영주 165명, 영천 161명, 상주 156명, 문경 92명, 의성 81명, 울진 68명, 예천 59명, 성주 57명, 청도 51명, 영덕 39명, 봉화 31명, 청송 27명, 고령 23명, 군위 21명, 영양 16명 울릉 16명이다.

경북 지역에선 최근 일주일간 확진자가 국내 3만 4957명 발생해 주간 하루 평균 4993.9명꼴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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