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경북도당공천관리위원회는 22일 제7차 회의를 갖고 포항시장 후보를 김순견, 문충운, 박승호, 장경식 등 4명을 대상으로 경선을 통해 정하기로 했다.
국민의힘 포항시장 후보 공천을 신청한 이강덕 포항시장과 정흥남 전 포항북부경찰서장은 컷오프 됐다.
경선은 당원선거인단 50%, 일반여론조사 50%로 실시하기로 했다.
또, 경주시장 후보는 박병훈 예비후보와 주낙영 예비후보 등 2명이 경선을 통해 결정될 예정이다.
영덕군수 후보는 김광열 예비후보, 이희진 예비후보, 황재철 예비후보 등 3명이 경선을 통해 후보를 결정하게 됐다.
울릉은 김병수 예비후보, 남한권 예비후보, 정성환 예비후보가 경선을 통해 국민의힘 울릉군수 후보를 결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