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2일 6·1 지방선거 31개 기초단체장 가운데 22개 기초단체장 경선 후보를 확정해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2인 경선이 치뤄지는 지역은 부천시, 의왕시, 오산시, 시흥시, 안성시, 광주시 등 6곳이다.
부천시장에는 동명이인인 서영석 전 부천을 당협위원장과 서영석 전 부천정 당협위원장이 맞붙게 됐다.
의왕시장에는 김상호·김성제, 오산시장에는 이권재·이재철, 시흥시장에는 곽영달·장재철 2명이 각각 경선을 벌인다.
안성시장에는 김장연·이영찬, 광주시장에는 방세환·이우경이 각각 경선을 치른다.
3인 경선 지역은 의정부시, 안양시, 양주시, 동두천시, 구리시, 군포시, 여주시, 김포시, 연천군 등 9곳이다.
의정부시장은 구구회·김동근·임호석 안양시장은 김대영·김필여·장경순, 양주시장은 강수현·원대식·이홍규가 각각 후보 자리를 두고 겨룬다.
동두천시장은 박형덕·정계숙·홍석우, 구리시장에는 김광수·박영순·백경현이 경선을 치른다.
군포시장은 김동별 심규철 하은호, 여주시장은 이대직 이만희 이충우, 김포시장은 김동식 김병수 유영록이 경선을 벌인다.
연천군수에는 현직인 김광철 연천군수가 공천에서 배제되고 김덕현·심진택·진명두 등 3명이 경선에서 붙게됐다.
4인 경선 지역으로는 성남시와 광명시, 파주시, 양평군 등 4곳이다.
성남시장에 김민수·박정오·신상진·장영하, 광명시장에 권태진·김기남·심중식·이효선이 각각 경선을 치른다.
파주시장에 김동규·박재홍·조병국·한길룡, 양평군수에 김덕수·박상규·윤광신·전진선이 각각 경선을 하게 됐다.
5인이 경합을 벌이는 지역은 이천시와 포천시, 가평군 등 3곳이다.
이천시장에는 김경희·김영건·류동혁·오형선·최형근 5명, 포천시장에는 김창균·박창수·백영현·이원석·이중효 등이 경선을 치른다.
현직이 불출마를 선언한 가평군도 5인 경선 지역으로, 박창석·서태원·신현배·양희석·오구환 5명이 경쟁을 벌인다.
국힘 경기도당 공관위가 아직까지 발표하지 않은 지역은 화성시, 하남시, 과천시, 평택시, 남양주시, 안산시 등 6곳이다. 수원시, 용인시, 고양시 등 특례시 3곳은 중앙당에서 23일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