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충남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이뤄진 이번 평가는 지난해 회계연도 한 해 동안 추진한 성과를 중심으로 지방세정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천안시는 지난해 도세 5295억 원 징수 및 99.1% 징수율을 달성해 도세 세입 기여도 및 징수율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또 의료비 우대, 금융 우대 등 '성실납세자 인센티브 확대 시행', 유공납세자 인증패 수여와 마을세무사 현판식을 개최해 성숙한 납세문화 정착과 혜택 확대를 위해 노력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도 철저한 세원 관리를 통해 자주재원을 확충하고 납세자권익보호 및 납세편의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