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13일 5천6백여 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전날보다 1700여 명 감소하는 등 확진자 수가 감소세를 이어갔다.
14일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13일 하루 동안 광주에서는 5661명이 신규 확진됐다.
이는 12일 7408명이 신규 확진된 것과 비교해 1747명이 감소된 것이다.
확진자 감소세에도 남구와 북구 요양 병원에서 각각 11명과 6명의 집단 감염자가 나오는 등 요양 시설 집단 확진 세는 계속되고 있다.
13일 사망자는 8명이 발생해 전날보다 1명 증가했으며 이에 따른 광주 누적 사망자는 473명으로 늘었다.
이날 입원한 위중증 확진자는 전날에 비해 5명 늘어난 40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