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별로는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 10.3%)과 도소매·숙박·음식점업은(7.5%) 증가했지만 전기·운수·통신·금융업( -23.3%), 농림어업(-7.4%), 광공업(-5.8%), 건설업(-7.7%)은 감소했다.
직업별로는 서비스·판매종사자와(12.2%), 사무종사자(5.3%)는 늘었고 농림어업 숙련종사자(-7.3%), 기능·기계조작·조립단순(-3.4%), 관리자․전문가(-2.6%)는 줄었다.
임금근로자 가운데 임시근로자는 9.3% 늘었지만 일용직은 24.7%, 사용근로자는 0.4%가 감소했고 비임금근로자 가운데 자영업자는 1.2%가 증가했지만 무급가족종사자는 6.6%가 줄었다.
36시간 이상 취업자는 4.1%가 감소하고 36시간 미만 취업자는 9.4%가 증가했으며 주당 평균 취업시간은 37.1시간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시간이 줄었다.
지난달 전북지역 실업자는 2만 4천 명으로 1년 전보다 5천 명이 늘었고 실업률은 2.5%로 같은 기간 0.5%p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