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단체는 12일 지지성명을 통해 "청주시장은 시민의 사고와 질병을 예방하고 질 좋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며 "이를 실천할 수 있는 유능한 시장이 송재봉"이라고 밝혔다.
또 청주시 보건·의료정책으로 △방문재활서비스 강화 △어르신 낙상예방 운동사업 △근로자 근골격계질환 예방사업 △학교건강 지킴이사업 △보건소 작업치료사 인력 배치 △치매안심센터 작업치료사 정규직 전환 등을 보건·의료정책으로 제안했다.
이에대해 송 예비후보는 "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필요한 정책으로 적극 수용해 공약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 "노인·장애인·청소년·노동자 등 질병 예방에 필요한 사업과 재활복지서비스를 구축해 시민의 건강을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
문재인 정부에서 청와대 행정관을 지낸 송 예비후보는 한범덕(70) 청주시장, 허창원(51) 전 충북도의원과 공천 경쟁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