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예비후보는 "태어나고 자란 북구는 오늘의 저를 있게 해준 곳"이라며 "고향 북구의 희망찬 비전과 주민의 미래를 위해 새롭게 도전한다"고 출마 포부를 밝혔다.
그는 '생태관광 중심지 조성', '북구형 일자리 프로젝트 추진', '마이스 관광 관련 산업 콘텐츠화',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 조성', '명품 주거 도시 건설' 등을 공약했다.
손 예비후보는 "시의원 등의 경험을 통해 도시경쟁에서 주도권을 차지하는 강한 리더십과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통찰력을 갖추고 있다"며 "북구를 도약시키는 능력있고 강한 구청장이 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손 예비후보는 3선 부산시의원을 지냈으며 제 7대 전반기 시의회 부의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