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후보는 "성남이 대한민국 미래를 이끄는 도시, 일류를 넘어 초격차 혁신도시로 만드는 것이 출마 이유"라며 "이곳 성남에서 시민분들이 자신들의 꿈을 행복하게 만들 수 있는 그런 성남을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 자랑스러운 우리의 성남이 위기에 빠져있다. 부패의 꼬리표를 단 채 따가운 시선을 받고 있다"며 "이제는 공정과 상식을 바로 세우고 성남의 무궁한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성남시를 일류를 넘어 초격차 혁신도시로 만들기 위한 핵심 비전으로, '퍼스트 성남' 프로젝트를 제시했다.
프로젝트는 퍼스트(FIRST)의 각 글자를 따 △F(Fairness, 공정회복) △I(Innovation, 혁신행정) △R(Renewable, 녹색도시) △S(Safe, 사회안전) △T(Technology, 미래기술) 등 5개 축으로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