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이틀째 9천 명대

황진환 기자
대구 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9000명대를 기록했다.
 
8일 대구시와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9224명이다.

총 확진자 수는 60만 4294명으로 지역 감염 60만 3695명, 해외유입 599명이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15명으로 미접종자는 7명이다.

고위험 감염취약시설 신규 집단 사례를 보면 동구, 북구, 서구 소재 요양시설 6곳에서 15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7일 하루 완치된 환자는 2만 1319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52만 639명이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8만 627명이다.

의료기관 중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69.3%, 감염병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40.1%이다.

이날 0시 기준 집중관리 재택치료자는 895명이 추가돼 치료 중인 집중관리 재택치료자는 545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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