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요 뉴스]국힘 인천시장 예비후보 안상수·이학재 단일화 합의

 

국힘 인천시장 예비후보 안상수·이학재 단일화 합의


국민의힘 인천시장 후보 경선을 앞둔 4명의 예비후보 가운데 안상수, 이학재 후보가 경선 후보 단일화에 합의했습니다.
 
이들 예비후보는 인천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천시민의 승리, 인천 교체를 위해 공정한 경선을 통해 단일후보를 추대하기로 합의했다"며 "구체적인 단일화 경선 방식이나 단일후보 추대 시점은 실무협의를 거쳐 확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인천시장 예비후보는 이들 외에도 유정복 전 인천시장과 심재돈 전 국민의힘 인천동구미추홀구갑 당협위원장 등 4명입니다.

 

'음주사고 무마' 수뢰 의혹…인천 서부경찰서 압수수색


검찰이 2020년 12월 인천의 한 골프장에서 발생한 음주 교통사고를 무마해주는 대가로 경찰관이 뇌물을 받은 정황을 포착하고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인천지검은 오늘 오전 인천시 서구 서부경찰서 교통안전계와 수사심사관실, 생활안전과장실, 청문감사인권관실, 정보과 등에서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검찰은 2020년 12월 19일 오후 인천시 모 골프장 주차장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승용차를 몰다가 사고를 내고 음주측정을 거부한 49살 남성이 음주 교통사고를 무마해달라며 경찰관에게 뇌물을 건넨 정황을 발견하고 압수수색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천 첫 노인 놀이터 '상상 시니어파크' 개장


인천의 첫 노인 놀이터인 '상상 시니어파크'가 남동구 간석동 노인종합문화회관에서 문을 열었습니다.
 
시니어파크는 회관 광장 120㎡ 면적에 노년층을 위한 종합 순환운동 기구 12종을 갖추는 등 운동과 놀이 기능을 접목한 시설을 마련했습니다.
 
인천시는 올해 안에 월미공원과 인천대공원, 송도노인복지관, 인천시립요양원 등 7곳에서 노인 놀이터를 시범 운영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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