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문제가 정치권이 짊어져야 할 책임이라는 생각에, 시위 현장에 나서기 전날밤 잠을 못 이룰 만큼 마음이 무거웠다는 김 의원. 그는 인터뷰를 통해, 그날 현장에서 무릎 꿇고 사죄했던 이유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김 의원은 이동권 시위를 향한 언론보도와 정치권의 태도가 오히려 갈등과 혐오의 불씨를 키웠다고 지적합니다. "사회통합은 어려운 일이지만, 그럼에도 정치권은 오히려 갈등과 혐오를 부추기는 언어를 쓰기보다, 통합에 대해 재해석할 여지를 제시해야 할 의무가 있지 않을까요." 김 의원의 인터뷰 영상을 지금 바로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