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이날 오전 0시를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486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부산에서는 지난 2일 9116명에 이어 3일에는 4078명까지 감소했다가 지난 4일부터 1만 명 이상의 확진자가 이틀째 이어졌다.
다시 1만 명 아래로 신규 확진자 수가 감소한 가운데,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는 95만 7660명이다.
또 치료를 받던 확진자 33명이 숨졌다.
사망자는 모두 기저질환이 있었고, 예방접종을 완료한 이는 11명, 미접종 14명, 미완료 8명으로 나타났다.
부산의 총 사망자는 1662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90명, 중환자 전담치료 병상 가동률은 81.8%이다.
현재 확진자 6만 4745명이 재택치료 중이고, 이 가운데 13.1%인 8486명이 집중관리되고 있다.
또, 5~11세까지 소아는 0.4%가 1차 백신 접종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