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폐식용유 재활용 공장서 폭발…60대 노동자 숨져

사고 현장. 충남 천안동남소방서 제공
​충남 천안의 한 폐식용유 재활용 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하면서 60대 노동자 1명이 숨졌다.
 
7일 경찰과 충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31분쯤 천안시 동남구의 폐식용유 재활용 공장에서 저장탱크가 폭발했다.
 
이 사고로 13m 높이의 저장탱크 상판에서 작업 중이던 A(63)씨가 추락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