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청년농어업인 20만원 바우처 카드 지원

오는 29일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

아산시 제공
충남 아산시는 청년농어업인의 영농 정착을 돕기 위한 '청년농어업인 영농바우처 지원사업'을 오는 29일까지 신청받는다고 6일 밝혔다.

아산시에 따르면 청년농어업인 영농바우처 지원사업은 농어업경영체 경영주로 등록된 만 20세 이상, 만 40세 미만의 청년농어업인에게 모든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는 20만원의 바우처 카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다만, 신청인 본인이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카드, 문화누리카드, 공무원·공공기관 근로자로서 유사복지서비스 수혜자인 경우 등은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농어업인의 영농 의욕을 높여 영농정착을 돕고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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