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2022년 평가 결과, 도내 군단위 지자체 중 화천군과 양구군을 A등급으로 선정했다. 화천군이 이번 평가에서 실천본부에 제출한 공약이행 현황(2021년 12월 31일 기준)에 따르면, 총 68개 공약 중 58개가 완료됐다.
고령화 시대, 노인들의 주거안정을 위한 실버임대주택과 실버복지관을 건립했으며 군민 건강증진을 위한 국민문화체육센터를 조성했다. 지역 대학생 4년 간 등록금 실납입액 전액과 거주공간 지원금, 유학비 지원약속을 지켜냈다.
농업 보조금 비율 70% 유지, 농기계 임대사업소, 영농대행 서비스 등 적극적 농업지원 정책도 유지하고 있다. 백암산 케이블카 등 평화생태특구사업, 파크골프산업 등 미래 먹거리를 위한 전략사업도 순항 중이라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