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의원은 4일 오전 9시 40분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에서 창원시장 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창원시장에 출마할 뜻을 밝히고, 출마 결심의 배경을 설명할 예정이다.
고향 창원에서 재선 도의원을 거쳐 재선 국회의원에 오른 강 의원은 코로나19 유행시기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민의힘 간사로 활동했다. 대선기간 동안에는 직능총괄본부 부본부장을 맡았으며,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도 합류했다.
창원시장은 최초의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장인 허성무 시장이 재선을 노리고 있으며, 이에 맞서, 국민의힘 소속 예비후보 10여명이 출마선언을 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