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종합건설본부는 'GPS 도로순찰대' 3개조를 편성해 도로 폭원 20m 이상, 406개 노선, 599㎞에 순찰구역을 지정해 주 1회 전 지역을 순찰하고 응급복구를 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종합건설본부 본촌동 청사에서 1일 '도로순찰 강화 및 안전결의 대회'를 열고 특별순찰 업무를 시작했다.
김종호 시 종합건설본부장은 "빗길이나 야간 운전 시 더욱 위험한 도로파임을 집중 복구해 중대시민재해로부터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쓰겠 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지난해 도로와 교량 상부에서 도로파임(포트홀)으로 인해 발생한 차량사고 1500건과 관련해 보수처리를 마치고, 2만건을 응급복구했다.
또한, 42개 노선 46.72㎞를 재포장하는 등 노후 포장도로를 개선하는데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