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이 '2022년도 광주광역시교육청 교육공무직원, 중증장애인 공개경쟁채용시험' 최종합격자 8명을 1일 발표했다.
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육공무직원 중증장애인 공개경쟁채용시험'은 고용 여건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상생 협력적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실시해오고 있다.
올해 채용 직종은 '청소보조' 1개 직종으로 총 94명이 지난 3월 26일 치러진 면접시험에 응시했다. 11.8대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8명이 최종 합격했다.
합격자들은 시교육청과 한국장애인개발원이 함께 실시하는 신규임용예정자 오리엔테이션 및 사전 적응연수를 받은 후 교육행정기관과 학교에 배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