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예비후보 선대위는 명망가나 보여주기식 인물을 지양하고 행정, 노동, 여성, 지방자치, 시민사회 등 각 분야별 전문가를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임명해 선대위의 전문성을 제고했다고 밝혔다.
또 시민들과 소통과 협력을 중시함은 물론 선대위원장들의 책임과 역할을 강조했다고 이 예비후보측은 설명했다.
공동선대위원장은 임우진 전 광주시부시장(행정)과 윤종해 한국노총 광주지역본부 의장(노동), 박재만 전 광주시민단체협의회 상임대표(시민단체), 최영태 전 전남대 인문대학장(교육), 이명자 전 오월어머니집 관장(여성), 손중호 광주시상인연합회장(소상공인), 하승완 변호사(전 보성군수)(법률), 강혜림 광주인공지능청년협의회 회장(청년), 정재영 광주청년협의회 공동대표(청년), 정우림 ESG광주 청년여성위원장(청년) 등 12명이다.
총괄선대본부장은 조정래 (사)광주교통경제인단체협의회 회장과 이성길 전 5·18구속부상자회장이 맡았다.
분야별 위원장은 김재석 전 광주경실련 사무처장과 김기태 호남대 교수, 이성수 전 광산부구청장, 이경채 전 광주시소상공인연합회장, 김성한 전 기아타이거즈 감독, 김익주 광주시의원, 송창금 광주로봇산업협회 회장 등이다.
이용섭 예비후보는 "중단 없는 광주발전을 통해 '더 크고 더 강한, 사람의 나라 광주'를 완성하기 위해 재선 이후 시정 운영까지 감안해 강하고 유능한 선대위 구성에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